애니툰 - 회차리스트
페이지 상단으로

공작가 남편은 남의 편

공작가 남편은 남의 편

5천+ 셜렘
작품내용 로판 완결
찜하기 작품 알림

업데이트 알람 받기가 설정되었습니다.

‘난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요. 어쩌면…… 영원히 어려울지 모르겠어.’
자포자기하듯 자신과 결혼한 무심한 남편, 단테 프림로즈.

그의 마음을 알면서도 언젠가는 돌아봐 주지 않을까,
애타게 마음을 졸였지만…….

징글징글한 시월드에 시달려도 눈길 한 번 주지 않더니,
병으로 죽어 가는 마가렛과 마주한 단테는 그녀의 입에 수상한 액체를 흘려넣는다.
그 액체를 넘기자마자, 목이 타들어 가며 울컥 피를 토하고 마는데.

“당신을…… 증오해. 잔인하게 복수할 거야. 꼭…… 반드시!”

의식을 잃은 마가렛은,
뜻밖의 장소에서 다시 깨어나고 마는데……!

정확히 삼 년 전, 결혼 후 첫날밤을 치렀던 바로 그 침실이었다!
마가렛은 다짐한다.
신이 나를 과거로 돌려보낸 게 사실이라면?
선물 같은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다.
남편과 시월드에 복수하기 위해서.

***

“놔줘요, 그만.”

단테의 눈빛이 어째 슬퍼 보였다.

“내가 그리 싫은가요?”
“……싫어요.”

단테가 이번에는 쓰게 미소 지었다. 그리고 내 귓가에 입술을 붙여 왔다.

“딱 하룻밤만. 부인이 평안히 잠들도록 딱 하룻밤만 봉사하게 해 줘요.”
“……소리 지를 거예요.”

그러자 단테가 뚱한 표정을 선보였다.

“못할 거면서. 그게 가능하면 진작 리사를 깨웠겠죠. 지금 자세까진 아니더라도, 손이라도 붙잡아 달라며 응석 부렸을 테고.”

얼굴이 뜨거웠다. 단테 몸의 온기 덕에 더워졌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더보기

코인이 부족합니다.

이번 회차는 코인이 필요한 회차입니다.
부족한 코인을 충전해 주세요!

코인 충전

이번 회차는 코인이 필요합니다.

부족한 코인을 충전해 주세요!

보유 코인 0

코인은 웹툰 전용 코인으로,  웹툰만 볼 수 있어요.

코인은 웹툰과 소설을 모두 볼 수 있어요.

첫구매 이벤트

이번 회차는 코인이 필요합니다.

기간 한정 혜택을 받으세요(1인 1회)

유효 기간: 가입 일시로부터 24시간

최초 1회 이벤트

원 즉시 할인
모든 웹툰 · 소설 소장 가능

코인

최초 1회 이벤트

원 즉시 할인
모든 웹툰 · 소설 소장 가능

코인

기다무 안내

- 24시간 기다리면 1화 무료로 열람 가능

- 무료로 열람한 회차는 24시간 열람 가능

- 최근 15편은 기다무로 열람 불가